야구

오늘의 프로야구 [오승환 장현식 최원준 황대인 김수환 김광현]

SD리치대디 2024. 1. 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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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이 몸 보면 50살까지 할 것 같다” 한화 42세 레전드도 극찬, 삼성 팬들이 기다리는 ‘이 선물’


“몸 보면 50까지 할 것 같다.”

KBS N 스포츠 김태균(42) 해설위원과 강민호(39, 삼성 라이온즈)가 3일 김태균의 유튜브 채널 김태균[TK52]를 통해 향후 영구결번이 될 만한 선수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환(42, FA)이 빠질 수 없었다.

오승환은 KBO리그 통산 668경기서 41승24패17홀드400세이브 평균자책점 2.06이다. KBO리그 최초 400세이브를 달성, 이 부문 통산 1위를 달린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일본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에서 뛰며 자리를 비웠음에도 통산 세이브 1위다.

한미일 통산 522세이브(일본 80세이브, 미국 42세이브)다. 한국야구 역사상 최고의 클로저다. 이런 선수가 영구결번이 되지 않으면 누가 돼야 할까. 강민호는 “승환이 형 해야죠”라고 했다. 김태균은 오승환의 현역 연장 바람을 얘기했고, 강민호는 “내가 옆에서 봐도 아직 더 해도 된다”라고 했다.

https://v.daum.net/v/20240104133909035

“(오)승환이 몸 보면 50살까지 할 것 같다” 한화 42세 레전드도 극찬, 삼성 팬들이 기다리는 ‘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몸 보면 50까지 할 것 같다.” KBS N 스포츠 김태균(42) 해설위원과 강민호(39, 삼성 라이온즈)가 3일 김태균의 유튜브 채널 김태균[TK52]를 통해 향후 영구결번이 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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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가면 잘 풀린다는데...KIA에겐 174안타, 91타점, 34홀드가 다시 필요하다


장가가면 잘 풀린다?

KIA 타이거즈 2023 시즌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린 투수와 야수로는 사이드암 임기영과 외야수 이우성이 거론되고 있다. 각각 필승맨과 공수주에 걸친 활약을 펼치며 팀에 큰 힘이 됐다. 임기영은 64경기에 출전해 4승4패3세이브16홀드, 평균자책점 2.98의 우등성적을 올렸다. 투수 고과 1위였다. 이우성은 400타석 3할1리 8홈런 58타점 39득점 8도루의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데뷔 첫 3할타율이었다.

두 선수는 결혼 이후 생활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았고 책임감까지 더해지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임기영은 2020년 결혼해 잉꼬부부를 과시했고 2023시즌에는 첫 딸도 얻었다. 이우성은 2022년 1월 결혼을 앞두고 "과분한 배우자를 만나 감사하다. 결혼과 함께 내 야구인생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실제로 성적으로 증명했다.

지난해 12월 타이거즈 세 명의 선수들이 결혼식을 올렸다. 투수 장현식(28)을 필두로 외야수 최원준(26), 내야수 황대인(27)이 차례로 가정을 꾸렸다. 3년 열애끝에 결혼에 골인한 장현식은 “아름답고 현명한 신부와 평생을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 가정에서는 든든한 남편으로, 마운드에서는 믿음직한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https://v.daum.net/v/20240104114019626

장가가면 잘 풀린다는데...KIA에겐 174안타, 91타점, 34홀드가 다시 필요하다

[OSEN=이선호 기자] 장가가면 잘 풀린다?  KIA 타이거즈 2023 시즌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린 투수와 야수로는 사이드암 임기영과 외야수 이우성이 거론되고 있다. 각각 필승맨과 공수주에 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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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할 타율→부상’ 키움 김수환 “내야 쟁쟁한 선배들 보고 배우겠다”


“내야 경쟁보단, 쟁쟁한 선배들 보고 배우겠다!”

9월에만 타율 0.412를 기록했다. 7경기 출장이었지만, 17타수 7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자랑했고, OPS(출루율+장타율)는 무려 0.947을 올렸다. 그렇게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나 싶은 순간 부상자 명단에 오르더니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수환(26)이 경기도 고양에서 절치부심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재활군에 포함돼 키움 2군 훈련장인 고양 국가대표훈련장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김수환은 3일 스포츠서울과 만나 “재활이 이제 막 끝나 기술 훈련에 들어간 참”이라고 밝혔다.

한창 물올랐을 때 무릎 연골판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김수환은 “지난 10월 초에 연골판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래도 수술을 잘 마쳤고 재활도 마무리해 기술 훈련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다치는 바람에 많이 쉬었다. 그래서 몸도 확실하게 더 잘 풀고 운동을 하고 있고, 기술 훈련량도 많이 가져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40104132431569

‘9월 4할 타율→부상’ 키움 김수환 “내야 쟁쟁한 선배들 보고 배우겠다” [SS 인터뷰]

[스포츠서울 | 고양=황혜정기자] “내야 경쟁보단, 쟁쟁한 선배들 보고 배우겠다!” 9월에만 타율 0.412를 기록했다. 7경기 출장이었지만, 17타수 7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자랑했고, OPS(출루율+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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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선배들이 만든다' 추신수 텍사스 대저택 숙식제공, 김광현 또 미니 캠프


선배들이 차리는 '미니 캠프'가 새로운 유행이다.

SSG 랜더스는 비활동기에 최고참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한 '미니 캠프'를 만든다. 김광현 그리고 추신수가 후배들과 함께 개인 훈련을 한다. 비활동기 규정에 따라 10개 구단 스프링캠프 시작일이 2월 1일로 맞춰지면서, 과거보다 늦게 공식적인 캠프 일정이 시작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1월 중순, 1월초 전체 출국이 대세였는데 프로야구선수협회와의 비활동기 규정 재확인을 통해 시작일이 늦춰졌다. 공식 활동기인 2월 1일부터 훈련을 시작하게끔 1월 30일 전후 출국을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개인 훈련이 필요한 선수들은 자비 훈련을 하거나,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알아서 더 해야하는 상황이다. 선수들 사이에서는 캠프 시작일을 다시 앞당기기를 바라는 목소리도 있다. 개인 훈련이 곧 지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선수들이 캠프 장소에 일주일 가량 먼저 들어가서 훈련을 하더라도 구단과의 비용 정산 문제 등이 있어 굉장히 복잡하다. 하지만 한번 정해진 규정이 다시 바뀌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래서 선수들이 사비를 들여 코칭을 받으며 캠프를 준비하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고참 선수들이 후배들과 함께 훈련을 하는 게 트렌드다. 최근 롯데 자이언츠도 이제는 은퇴한 이대호가 유망주 한동희와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하겠다는 구상을 밝혀 화제가 됐었다. SSG에서는 김광현과 추신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배들과 함께 훈련을 하기로 했다.

김광현은 3일 후배 오원석 백승건 신헌민 이기순 이로운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국내에서 개인 운동을 하던 이들은 'KK표 미니캠프'에 함께 하기로 했다. 김광현은 지난해에도 사비를 들여 오원석 이기순 등 좌완 투수 후배들을 데리고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했고, 올해는 여기에 우완 투수 이로운, 신헌민이 합류하면서 멤버가 더 늘어났다. 총 6명의 투수들이 짝을 맞춰 훈련을 할 예정이다. 개인 트레이너도 함께 출국했다.

체류비는 전부 김광현이 지원한다. 오키나와 내 숙소비, 식사비 그리고 훈련 장소 섭외도 김광현이 직접 했다. 후배들은 각자 왕복 항공 티켓만 끊어서 출국길에 올랐다. 후배들에게는 최고의 기회다. 비용적인 부담을 덜고, 대선배와 함께 따뜻한 날씨와 좋은 환경 속에서 새 시즌을 준비할 수 있다.

https://v.daum.net/v/2024010413403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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