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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2

[이강인 사과문] 인스타그램 내용 펌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게 중요하다 생각하였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의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런던으로 찾아간 저를 흔쾌히 반겨주시고 응해주신 흥민이 형께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흥민이 형에게 얼마나 간절한 대회였는지 제가 머리로는 알았으나 마음으로 그리고 행동으로는 그 간절함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에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특히 흥민이형이 주장으로서 형으로서 또한 팀 동료로서 단합을 위해 저에게 한 충고들을 귀담아 듣지 않고 제 의견만 피력했습니다. 그..

축구 2024.02.21

[속보] 이강인, 런던서 손흥민 직접 만나 사죄했다

아시안컵 기간 중 축구국가대표 선배들에게 대들어 물의를 일으킨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런던으로 가서 주장 손흥민(32·토트넘)과 만나 사죄하며 용서를 구했다. 이강인은 동시에 선배들에게도 전화를 걸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번 사과에 대해 손흥민과 국가대표 선배들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이강인에 크게 실망한 팬들이 이강인을 용서하며 다시 받아들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강인, “런던으로 가 손흥민에 사죄. 다른 선배들에게도 용서 구해” 이강인은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게 중요하다 생각했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의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런던으로 찾아간 저를 흔쾌히 반겨주시고 응해주신 흥민이..

축구 2024.02.21

[이강인]‘이강인 대표팀내 왕따설 사실인가?’ 김민재, 황희찬과 경기 중 충돌한 영상 공개

하극상의 주인공 이강인(23, PSG)은 과연 다음 대표팀에서 소집될 수 있을까. 이강인은 요르단전을 하루 앞두고 탁구를 즐겨 주장 손흥민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의 오른쪽 중지 가 탈구됐다. 대한축구협회(KFA)가 빠르게 사실을 인정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이강인이 이전부터 대표팀 고참들과 불화를 겪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일부 선수들이 이강인의 4강전 제외를 요청했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무시했다. 유튜브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영상이 네티즌들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중계화면과 달리 현장을 찾은 축구팬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다. 4강전이 끝난 뒤 김민재가 돌아다니며 동료들과 악수를 나눴다. 그런데 이강인이 먼저 손을 내밀었지만 김민재가 무시하고 지나치는 모습이 영상에 잡혔다. 김민재는 황인범, 황희찬 ..

축구 2024.02.20

[아시안컵 축구]손흥민, "후회는 없다…솔직히 말씀드려 내 모든 것을 바쳤다"

주장 손흥민이 대회를 돌아봤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4강전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한국은 대회에서 탈락했고 요르단은 결승에 올랐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 6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헌신했다. 16강 호주전에서 1골 1페널티킥 유도로 승리를 견인하는 등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요르단전에서 패하며 우승에는 실패하게 됐다.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 요르단 대 대한민국의 경기 후반, 요르단 야잔 알나이마트가 득점하자 기뻐하고 있다. 사진┃..

축구 2024.02.07

[설영우] 탈락 아쉬움 말하던 설영우, 이적 이야기 나오자 '작심발언'

아시안컵 최고 수확으로 꼽히는 설영우가 유일하게 '우상향' 경기력으로 대회를 마쳤다. 탈락 후 아쉬움을 이야기하던 설영우는 유럽 이적설이 거론되자 소속팀 울산HD에 아쉬운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7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 한국이 요르단에 0-2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요르단이 결승에 진출해 카타르 대 이란전 승자와 맞붙는다. 설영우는 대표팀 주전으로 처음 올라서 치른 아시안컵에서 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모든 선수 중 가장 체력부담이 심한 한 명으로 꼽히지만, 요르단전 전반전 동안 한국 공격을 이끌다시피 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대회 기간 동안 황인범 소속팀 츠르베나즈베즈다(세르비아)가 러브콜을 보냈다는 ..

축구 2024.02.07

[박용우]선제 실점 빌미 박용우 “제 실수로 실점…죄송하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 준결승에서 패스 실수로 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박용우(31·알아인)가 고개를 숙였다. 박용우는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 아시안컵 준결승을 마친 뒤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다”며 사과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가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0-2로 완패하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을 허무하게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2-2로 비긴 요르단을 상대로 초반부터 고전했다.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전반은 0-0으로 버텼으나 후반에 2골을 허용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 가운데 선발 미드필더로 나선 박용우가 패스 실수를 범했..

축구 2024.02.07

[린가드]'진짜 온다!' 린가드, 한국행 비행기 '인증샷'→역대 최고 외인 기대감 UP

제시 린가드가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인증샷'을 올리며 입국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린가드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항에서 수하물을 부치기 직전인 모습으로 공항 안내판에는 대한항공 로고가 나와있다. 최근 K리그1 FC서울 이적설과 연결된 만큼, 한국행 비행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린가드는 비행기와 손가락 두 개를 펼친 V 이모티콘을 올리면서 한국행에 대한 한껏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일 국내 축구팬들은 물론 전 세계 축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이적설이 영국에서 터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통산 200경기를 뛴 린가드가 FC서울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영국 유력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전해졌다. ..

축구 2024.02.05

마지막 키커 황희찬 "지켜봐 준 국민들과 함께한 슈팅"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와 골을 성공시키면서 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던 황희찬(울버햄튼)이 "지켜봐 준 모든 국민들과 함께한 슈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1-1로 비긴 뒤 맞이한 승부차기에서 4PSO2로 이겼다. 후반 9분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과감한 돌파로 공격에 힘을 보태는 한편 승부차기에서 4번째 키커이자 경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황희찬은 슈팅 직전 다소 뜸을 들였는데, 그 이유에 대해 "너무 중요한 순간이었다. 나 혼자 하는 슈팅이 아니었다. 모든 국민들이 보고 있고, 우리를 응원해주는 분들을 위한 슈팅이었..

축구 2024.01.31

[아시안컵] '추태' 만치니, 패배 직감 후 조기 퇴근 → 연봉 1위 감독 맞아?

분노에 못 이겨 명장다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안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 혈투 끝에 4-2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입장에서는 너무나 짜릿한 승리였다. 반대로 사우디아라비아 입장에선 충격적인 패배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날 정규 시간 내내 리드를 잡고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1분을 버티지 못하고 동점을 내준 뒤, 승부차기 끝에 무너졌다. 승부차기는 빠르게 흐름이 엇갈렸다. 한국은 모든 선수가 킥을 성공한 반면, 사우디아라비아의 3번 키커인 알 나지와 4번 키커인 가리브가 실축하며 일찌감치 승..

축구 2024.01.31

이강인 "아시안컵 우승 목표 이루고 싶다"

이강인이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했다. 쉬운 경기는 없지만 반드시 정상에서 트로피를 밟고 싶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안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 혈투 끝에 4-2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해 한국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손흥민이 전방으로 뛰면 킬러 패스를 찔러 넣어 사우디아라비아 수비를 흔들었다. 이후 공동취재구역에서 이강인을 만날 수 있었다. 이강인은 “아시안컵에서는 쉬운 경기가 있을 거라고 한 번도 생각한 적은 없었다. 앞으로도 쉬운 경기가 없을텐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가 ..

축구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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