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프로야구 (양의지 박동원 장성우 오지환 김상수 신민혁 홍창기 박병호 벤자민 임찬규)

1. 주전 포수가 내년이면 37살이 되는데 그의 뒤를 이을 마땅한 후계자가 없다. 두산 이승엽 감독이 올해 마무리캠프와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포수 파트의 강도 높은 지옥훈련을 예고했다.
https://v.daum.net/v/20231110134026080

152억 포수도 내년이면 37살, 그런데 후계자가 없다…“백지상태 출발” 국민타자, 포수 지옥훈련

2. 1승1패로 균형을 이룬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박동원(LG)과 장성우(KT), 1990년생 동갑내기 포수의 양보없는 맞대결 또한 흥미롭게 전개되는 모양새다.
https://v.daum.net/v/B3IAMBkU7c

LG 박동원 vs KT 장성우…동갑내기 '안방마님' 대결도 흥미진진[KS]

3. 국내 정상급 유격수 오지환(LG 트윈스)과 김상수(KT 위즈)가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맞붙고 있다. 두 팀이 1승1패로 맞서고 있는 가운데 몸풀린 유격수들의 수비가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
https://v.daum.net/v/YIHxjxS4FX

몸 풀린 '베테랑 유격수' LG 오지환·KT 김상수, 명품수비로 승리 이끈다[KS3]

4. 예비 엔트리 20명에 포함되어 있는 신민혁은, 소속팀 NC의 포스트시즌 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짧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10일부터 APBC 2023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합류해 적응 훈련에 참가할 계획이다.
https://v.daum.net/v/ucSJxqcprb

[오피셜]'NC 가을 영웅' 신민혁, APBC 대표팀 추가 합류…우완 선발 자원 확보

5. 양 팀 사령탑은 둘이 살아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염경엽 LG 감독은 "홍창기에 대한 고민은 없다. 남은 경기에서 자기의 모습을 충분히 찾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바랐다.
이강철 KT 감독은 "사실 박병호의 대체 자원이 마땅치 않다. 서서히 잘할 것이다. 중요할 때 잘해줄 것"이라고 믿음을 보냈다.
https://v.daum.net/v/t50rSFnXfF

LG 리드오프 홍창기 vs KT 4번 박병호, 누가 먼저 살아날까[KS]

6. 1승1패로 맞선 한국시리즈의 분수령이 될 3차전. 우승 확률 88.2%가 걸린 싸움에서 ‘예비 FA’ 임찬규(31·LG)와 ‘쌍둥이 킬러’ 웨스 벤자민(30·KT)이 선발투수로 맞붙는다. 나란히 올 시즌 팀 내 최다승 투수들로 승리의 기운을 갖고 있다.
https://v.daum.net/v/3dRNdEUNL4

예비 FA와 LG 킬러, 팀 내 최다승 대결…1승1패, 3차전 승리팀 우승 확률 '88.2%'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