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박동원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3루수를 쳐다봤다. 어떻게든 살아 나가고 도움이 되기 위해 스퀴즈 번트도 생각했는데, 치기 잘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동원은 역전 2점 홈런을 때린 기분에 대해 "너무 짜릿했다"며 "더그아웃에서 너무 많이 맞았다. 눈물 날 것 같았다. 너무 많이 맞아서 눈물이 살짝 고인 것 같았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고우석은 "같이 때렸어야 했는데 불펜에 있어서 아쉬웠다"고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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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날 것 같았다. 너무 맞아서…"…FA 포수가 해냈다. 7670일 만의 KS 승리를 이끌었다 [MD잠실 KS]
[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눈물 날 것 같았다. 너무 많이 맞아서…" 박동원(LG 트윈스)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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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G의 최강 클로저 고우석(25)은 1차전 충격패에도 불구하고 굳건했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팀 동료이자 선배 박동원(33)은 "한국에 이렇게 좋은 마무리 투수는 없다"면서 후배를 연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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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이렇게 좋은 마무리 투수 없다" 안방마님 극찬, 9회 충격패→1이닝 퍼펙트 "1차전 패배
[스타뉴스 | 잠실=김우종 기자] 9일 한국시리즈 2차전 승리 후 기뻐하는 고우석(왼쪽)-박동원 LG 배터리. 고우석(왼쪽)과 박동원이 한국시리즈 2차전 승리 후 손을 맞잡고 있다. LG의 최강 클로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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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영현은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선두 오지환을 볼넷 출루시키며 흔들렸다. 이어 문보경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1사 2루 위기서 박동원을 만나 초구에 뼈아픈 역전 투런포를 허용했다. 이날의 결승타를 내준 순간이었다. 이번 가을 첫 좌절을 맛본 박영현은 김재윤과 교체되며 씁쓸하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그 동안의 연투가 독이 된 것일까. 손동현의 볼넷에 이어 박영현이 LG 타선의 화력을 견뎌내지 못하며 결국 2차전을 내줬다. 이날 승리할 경우 시리즈 2승과 함께 우승 확률 90%를 차지할 수 있었지만 믿었던 필승조의 배신 속 1승 1패 동률로 수원으로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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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오승환이 무너졌다…독이 된 ‘또’동현→‘또’영현, 다 잡은 90% 우승 확률이 날아갔다 [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믿었던 KT 영건 필승조 듀오가 LG 화력을 견뎌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KT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LG와의 2차전에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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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임찬규는 올해 정규시즌 KT에게 다소 고전했다. 그는 KT전 4경기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6.61을 남겼다. 또 KT 리드오프 김상수가 타율 0.571로 임찬규에 가장 강했다. 이어 황재균 역시 타율 0.500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맞서는 KT 벤자민은 정규시즌 29경기에서 15승 6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특히 벤자민은 지난 5일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5차전 등판 이후 닷새 만에 등판하게 됐다. 당시 벤자민은 5이닝을 2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KT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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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동원 '역전 투런포'→임찬규 등판 '신바람' 이어간다, KT 벤자민 선발[KS]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LG 트윈스가 2차전 승리로 신바람 분위기를 이어간다. 3차전 선발 투수로는 임찬규가 등판한다. LG와 KT 위즈는 오는 10일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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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KT 위즈 4번 타자 박병호(37)의 가을야구,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다. 한국시리즈 1~2차전에서 모두 4번 타자로 나섰으나, 단 한 개의 안타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2차전에서 야수 선택으로 출루해 홈까지 밟아 득점을 만들어냈지만, 결정적 순간마다 방망이가 헛돌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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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뺄 수도 없고…" KS 타율 0→고개 숙인 국민타자, 그래도 4번 타자…안방에선 과연 깨어날까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8타수 무안타 3삼진 1득점. 4번 타자의 면이 서질 않는다. KT 위즈 4번 타자 박병호(37)의 가을야구,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다. 한국시리즈 1~2차전에서 모두 4번 타자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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