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동원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3루수를 쳐다봤다. 어떻게든 살아 나가고 도움이 되기 위해 스퀴즈 번트도 생각했는데, 치기 잘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동원은 역전 2점 홈런을 때린 기분에 대해 "너무 짜릿했다"며 "더그아웃에서 너무 많이 맞았다. 눈물 날 것 같았다. 너무 많이 맞아서 눈물이 살짝 고인 것 같았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고우석은 "같이 때렸어야 했는데 불펜에 있어서 아쉬웠다"고 농담을 던졌다. https://v.daum.net/v/20231109070909328?f=m "눈물 날 것 같았다. 너무 맞아서…"…FA 포수가 해냈다. 7670일 만의 KS 승리를 이끌었다 [MD잠실 KS][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눈물 날 것 같았다. 너무 많이 맞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