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오늘의 배구 [김연경 육서영 김세빈 이윤신]

SD리치대디 2024. 1. 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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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김연경 3연속 득점…흥국생명 접전 끝에 승리


어젯밤(4일) 열린 여자배구 V리그 경기에서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쳤습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옐레나를 앞세워 세트스코어 3대 2로 이겨 선두 현대건설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김연경은 5세트 듀스 상황에서 두 번의 공격을 잇따라 성공시켜 해결사 면모를 보였습니다.

https://v.daum.net/v/K4tdLobYrw

'해결사' 김연경 3연속 득점…흥국생명 접전 끝에 승리

어젯밤(4일) 열린 여자배구 V리그 경기에서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쳤습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옐레나를 앞세워 세트스코어 3대 2로 이겨 선두 현대건설을 승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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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클러치 능력은 얼마나 뛰어날까


흥국생명은 4일 프로배구 화성 방문 경기 5세트 14-14 듀스 상황에서 표승주(32)에게 오픈 공격을 허용하면서 매치 포인트 위기에 몰렸습니다.

게다가 안방 팀 IBK기업은행 서버는 외국인 선수 아베크롬비(29)였습니다.

아베크롬비는 여자부에서 올 시즌 서브를 100개 이상 넣은 선수 가운데 상대 팀 서브 리시브 효율(28.9%)을 가장 크게 떨어뜨리는 선수입니다.

흥국생명으로서는 다행스럽게도 리베로 박수연(21)이 세터 이원정(24)의 머리 위로 공을 정확하게 띄웠습니다.

이어 김연경(36)이 시간차 공격을 성공시키면서 다시 15-15 듀스가 됐습니다.

김연경은 이후 오픈 두 개를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결국 팀에 17-15 승리를 안겼습니다.

스포츠 팬들은 이렇게 승부처에 강한 선수를 흔히 ‘클러치 능력이 뛰어나다’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현재 프로배구에서 클러치 능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는 역시 ‘배구 여제’ 김연경입니다.

https://v.daum.net/v/ZHl2sOe7DN

김연경의 클러치 능력은 얼마나 뛰어날까[발리볼 비키니]

후배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는 김연경.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흥국생명은 4일 프로배구 화성 방문 경기 5세트 14-14 듀스 상황에서 표승주(32)에게 오픈 공격을 허용하면서 매치 포인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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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아팠으면 '눈물이 뚝뚝...' 강스파이크 얼굴 강타, '새해 첫 경기부터 액땜'



IBK기업은행 육서영이 지난 12월 30일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후 다음 경기에서 얼굴에 볼을 맞는 불운을 겪었다.

IBK기업은행은 4일 오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4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흥국생명이 5세트 접전 끝에 IBK기업은행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IBK기업은행은 아베크롬비가 33득점, 표승주가 21득점을 올렸으나 아쉽게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를 당했다.

지난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IBK 육서영은 수비 도중 상대 스파이크 볼에 얼굴을 강타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1세트 19대 10으로 흥국생명이 앞선 가운데 흥국생명 레이나의 오픈 스파이크가 IBK기업은행 육서영의 얼굴을 강타했다. IBK 블로커들의 벽 사이로 강하게 날아온 볼은 육서영의 안면을 그대로 때렸다. 피할 겨를도 없이 얼굴을 강타 당한 육서영은 그대로 코트에 쓰러졌다.

육서영은 한동안 얼굴을 감싸고 고통을 호소했다. 오른쪽 눈가 쪽을 강타 당한 육서영은 더 이상 경기를 펼칠 수 없었다.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며 곧바로 아베크롬비와 교체됐다. 육서영은 고통이 얼마나 심했는지 눈물까지 흘리며 코트를 나섰다.

코치가 다가와 수건과 안약을 건넸다. 육서영은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스파이크를 때린 흥국생명 레이나도 코트를 넘어와 미안함을 표했다. 걱정해주는 동료들에게 손을 들어 괜찮다고는 했지만 흐르는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코트 밖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육서영의 부모님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지켜보는 장면이 중계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2001년생 육서영은 IBK기업은행 넘버 1번 아웃사이드 히터 공격수다. IBK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마지막 12월 30일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는 18득점을 올리며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그다음 경기에서 얼굴을 강타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육서영은 그렇게 1세트 도중 당한 부상으로 경기를 마쳤다. 코트 밖에서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경기를 준비했으나 더 이상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육서영이 빠진 가운데 IBK기업은행은 흥국생명에 또다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올 시즌 흥국생명전 4전 전패다.

https://v.daum.net/v/F3MpdJ7vEt

얼마나 아팠으면 '눈물이 뚝뚝...' 강스파이크 얼굴 강타, '새해 첫 경기부터 액땜'[화성현장]

[화성=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IBK기업은행 육서영이 지난 12월 30일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후 다음 경기에서 얼굴에 볼을 맞는 불운을 겪었다. IBK기업은행은 4일 오후 화성종합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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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 한 번’ 신인상 경쟁… 김세빈 vs 이윤신 ‘2파전’


프로배구 V리그가 반환점을 돌면서 2023~24시즌 여자부 신인상 경쟁이 2005년생 동갑내기 김세빈(왼쪽·한국도로공사)과 이윤신(오른쪽·GS칼텍스)으로 압축되고 있다. 신인상은 프로 무대 데뷔 첫해에만 받을 수 있어 가장 수상하기 어려운 타이틀로 꼽힌다.

4일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미들브로커 김세빈은 올 시즌 19경기 74세트에 나와 100득점을 작성 중이다. 신인답지 않게 리그에서 득점 30위, 블로킹 7위, 속공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은 40.9%로 비교적 준수하다. 1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 5세트에서 ‘서브 8초 초과’라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는 등 경험 미숙에 따른 범실도 28개를 기록했다. 새내기들 가운데 코트 경험이 가장 많은 김세빈은 지난해 9월 1라운드 1순위로 도로공사의 유니폼을 입었다. 5일 수원 한봄고를 졸업하면서 ‘여고생 선수’라는 타이틀을 벗게 된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김세빈은 높이가 좋다. 신인이지만 에이스 기지를 가진 선수다. 코트에서 이를 보여 줬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배구는 ‘세터놀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포지션이어서 신인 세터가 출전 기회를 잡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신인 이윤신은 ‘코트의 지휘자’로서 9경기 20세트에 출전했다. 4득점이 있지만 범실도 8개다. 지난해 11월 17일 교체로 투입돼 프로 데뷔전을 치른 이윤신은 교체 선수로 코트의 경험을 꾸준히 쌓고 있다. 지난 2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는 프로 데뷔 후 처음 선발로 출전해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이끌기도 했다. 오는 10일 중앙여고를 졸업하는 이윤신은 1라운드 4순위로 GS칼텍스의 호명을 받았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이윤신은) 기본적으로 운영을 어떻게 할지 머릿속에 들어 있는 것 같다. 볼이 스피드 있게 나가는 편”이라며 경험 부족을 연습으로 채워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https://v.daum.net/v/XqAxp3sdWx

‘일생 한 번’ 신인상 경쟁… 김세빈 vs 이윤신 ‘2파전’

프로배구 V리그가 반환점을 돌면서 2023~24시즌 여자부 신인상 경쟁이 2005년생 동갑내기 김세빈(왼쪽·한국도로공사)과 이윤신(오른쪽·GS칼텍스)으로 압축되고 있다. 신인상은 프로 무대 데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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