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 (김연경 메가 김희진 박혜민 레이나 요스바니)

출처 다음스포츠

1.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김연경이다. 김연경은 블로킹 2개 포함 25점에 공격 성공률 38.33% 리시브 효율 53.33%로 공수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 전 1라운드 MVP가 발표됐는데, 김연경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아시아쿼터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에 밀려 라운드 MVP를 놓쳤다. 1라운드 공격 성공률 1위, 리시브 6위, 득점 7위 등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정관장을 상위권으로 올린 공을 인정받은 메가에 아쉽게 MVP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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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존재감 뽐낸 배구여제, 승리로 1R MVP 놓친 아쉬움 달래다…흥국생명, 아베크롬비-표승주 버

2. 남녀프로배구 1라운드 MVP가 발표됐다. 여자부는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정관장), 남자부는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삼성화재)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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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실바-김연경' 제치고 V리그 데뷔하자마자 1라운드 MVP…남자부는 요스바니

3. 김희진은 2라운드 첫 경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과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곧바로 교체되며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출전 시간은 1라운드보다 늘어났으나 아직도 무릎이 완전치 않았다.

김희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구 스타다. 2010-11시즌 IBK기업은행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13년 동안 IBK 원 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넘버원' 올스타 김희진은 '배구여제' 김연경과 함께 여자 배구 최고의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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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아 이젠 아프지 말자' 밝은 표정으로 코트 복귀한 '말랑단단 곰돌이'[화성현장]

4. V리그에는 많은 미녀 선수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박혜민(22)은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를 닮은 외모로 GS칼텍스 시절부터 '장충 쯔위'로 불리며 많은 팬들을 몰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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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 쯔위→대전 쯔위' 이제는 외모 아닌 실력으로 존재감 보여줄 때...'미녀 에이스'로 거듭나

5. "계속 기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사령탑은 급작스러운 포지션 변경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 레이나 토코쿠(등록명 레이나)에게 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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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공률 67.54%' 레이나, 팀의 빈 틈 '잔잔히, 뚜렷이'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