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LB 1028 (호세 알투베 류현진 피치클락 김하성 코디벨린저)

1. 메이저리그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33·휴스턴)가 30년 가까이 '원클럽 맨'으로 뛸 가능성이 생겼다. 휴스턴과 오는 2029년까지 계약 연장이 임박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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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8㎝→209홈런' 작은 거인, 무려 24년간 '원클럽맨' 연장계약 임박

2.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류현진과 재계약할 의사가 얼마나 되는 것일까. 또한 류현진에게 내줄 돈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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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몫 있나? 토론토 페이롤 여유분 $4500만, 단장 "대안으로 RYU 유효"

3.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새롭게 적용된 '피치클락' 덕분에 정규시즌 경기 시간이 단축된 가운데, 그 효과가 가을야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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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클락 덕분에…MLB 포스트시즌, 작년보다 평균 경기 시간 '20분 단축'

4. 김하성의 성적, 그리고 그에 따른 추정 가치만 봐도 이것이 금세 드러난다. 통계전문사이트 ‘팬그래프’는 선수의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를 기반으로 이 선수가 매년 얼마의 가치를 창출했는지를 집계한다.
선수의 WAR, 그리고 리그 전체의 성적 등을 복합적으로 비교해 산출한다. 그런데 김하성의 올해 가치 창출은 무려 3500만 달러(약 475억 원)에 이르렀다. 올 한 해 성적으로 샌디에이고의 투자 금액을 다 뽑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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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김하성이 억울해… 올해 딱 1년 만에, SD 투자 금액 다 뽑았다 ‘대박’

5. 외야수 코디 벨린저(28)가 FA 자격을 얻은 가운데 LA 다저스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없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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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회복 어려워" 다저스가 버린 236억원 외야수, 다시 LA로 돌아올 일은 없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