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프로야구 (방출 박영현 손동현 배영빈 오지환 문동주 오스틴 켈리 염경엽)

1. SSG 랜더스가 선수단 정비를 단행했다. 6명의 선수를 방출했다.SSG는 15일, 투수 조강희 길지석 강매성, 야수 전진우 이거연 김규남 등 총 6명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했다.  모두 1군 경험이 사실상 전무한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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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방출의 계절 시작...'2군 가혹행위' 이거연 등 6명 방출 통보 [오피셜]

2. KT 위즈가 2023년 기적의 여정을 통해 향후 10년은 거뜬히 책임질 수 있는 필승 듀오 발굴에 성공했다. 준우승에도 이강철 감독은 “얻은 게 많은 한해였다”라며 박영현(20), 손동현(22)의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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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못했지만…” 가을 지배한 20세 홀드왕+22세 MVP, 10년 필승 듀오를 얻었다

3.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 음주운전 적발도 모자라 자진신고조차 하지 않은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배영빈(23)이 비판의 대상에 오르고 있다. 선배들의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을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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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서준원 철퇴 잊었나' 롯데 배영빈, 선배들 과오 되풀이했다

4.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1차전 선발 중책을 맡는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리는 '카넥스트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23(APBC)' 조별리그 1차전 호주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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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문동주 1차전 선발 특명 받았다…WBC 호주전 설욕 위한 선봉장 [MD도쿄]

5. 염 감독은 우승 후 공식 인터뷰에서 LG의 29년 우승 숙원을 푼 기분을 묻자 "엄청 부담스러웠다. 부담을 안고 시작한 시즌이었다. 4~5월에 선발이 붕괴되고 승리조가 부진했을 때, 솔직히 이야기하면 잠을 못 잤다. 거기서 죽지 말란 법은 없었다. 우리 선수들이 잘 버텨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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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1만613일, 감독 11명이 바뀌었다. LG에서 쫓겨났던 염갈량이 ‘LG 감독 잔혹사’ 끊다

6. 오지환(33)이 LG 트윈스의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이끌며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한 순간, 가족들과 지근거리에서 바라보던 아내 김영은씨는 눈가가 촉촉이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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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아내' 김영은 "우승 못 해 매일 울던 남편, 너무 멋있어"[인터뷰]

7. “사인만 아직 안 됐지 합의를 봤다. 내년에도 함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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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가 주목? LG는 “사실상 재계약” 확신, 켈리는 물론 오스틴도 2024시즌 함께 간다[SS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