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오늘의 배구 [이윤신 페퍼저축은행 김호철]

SD리치대디 2023. 12. 27. 16:00
반응형

감독과 언니들의 '사랑 듬뿍' 받으며 '쑥쑥 성장'하는 19세 고등학생 세터

출처: 마이데일리


이윤신이 코트에 들어오면 GS칼텍스 코트는 분주해진다. 언니들은 이윤신에게 하나하나 차근히 설명하고 앳된 신인 세터는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아직 어려서 언니들이 요구하는 걸 완벽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실수할 때도 있지만 언니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오히려 칭찬한다. 차상현 감독도 화를 내기보다는 이윤신에게 다가가 박수치며 미소 짓는다. 이렇게 감독과 언니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은 19세 세터는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플레이를 충실히 보여주며 보답한다.

현재 그는 GS칼텍스의 '게임 체인저'다. 김지원이 흔들릴 때마다 들어가 경기를 조율하고 분위기를 바꾼다. 아직 세트 전체를 소화할 만한 경기력은 아니지만 위기의 순간 GS칼텍스의 비타민 같은 존재다. 차상현 감독은 이윤신에 대해 경험을 쌓고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지만,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로 평가한다. 이렇게 이윤신은 차상현 감독과 언니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31227084306313

감독과 언니들의 '사랑 듬뿍' 받으며 '쑥쑥 성장'하는 19세 고등학생 세터 [유진형의 현장 1mm]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GS칼텍스는 세터 왕국이었다. 국가대표 세터 안혜진과 한국도로공사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이원정, 2020~2021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

v.daum.net



작년 세밑 연패 탈출 페퍼저축은행,
올해도 승리 노린다

출처 뉴시스

11연패 부진에 빠져 있는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한 해 마지막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지난 시즌에도 20연패를 하다 12월31일에 극적으로 승리한 바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치른 '도드람 2023~2024 V-리그' 원정 경기 GS칼텍스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뒤 11경기 연속으로 패전을 경험하고 있다.

시즌 성적은 2승16패다. 지난 10월19일 한국도로공사전 홈경기 승리까지 포함해 단 2번 이겼다.

현대건설에서 뛰던 외국인 선수 야스민을 선발하고 국가대표 박정아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 등 팀을 재편했지만 페퍼저축은행은 리그 7개팀 중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혜진과 필립스로 구성된 미들블로커(속공수) 쪽이 타 팀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 주전 세터도 이고은에서 박사랑으로 바뀌는 등 팀 내 변화도 큰 편이다. 미국 출신 조 트린지 감독의 용병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모양새다.

이 때문에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과 크게 달라진 게 없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https://v.daum.net/v/20231227101915760

작년 세밑 연패 탈출 페퍼저축은행, 올해도 승리 노린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11연패 부진에 빠져 있는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한 해 마지막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지난 시즌에도 20연패를 하다 12월31일에 극적으로 승리한 바

v.daum.net



'버럭 호철'이 새내기 선수와 손가락걸고 약속까지…"오늘은 눈치 안 주시기로..." 

출처 마이데일리

IBK기업은행 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23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2024 도드람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를 앞두고 김하경, 이솔아, 김윤우와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대화 내용은 이솔아와 김윤우가 폰폰 머리핀을 착용하게 코트에 나섰다. 그 모습을 본 김호철 감독이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하자 이솔아와 김윤우가 "오늘은 폰푼 빙의를 하겠다" 라고 이야기 했다.


평소 웜업존에서 이솔아, 김윤우는 동료들을 위해 응원을 많이 하는 편이다. 가끔식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에도 응원을 열심히 하다 보면 김호철 감독의 눈칫밥을 먹을 때가 있다.

머리핀으로 폰푼 빙의를 자처한 1년 차 김윤우가 "오늘은 웜업존에서 까불어도 눈치 안 주실 꺼죠? 라고 이야기 하자 김호철 감독은 당당하게 "손가락 걸고 약속하자"라면서 손가락을 내밀며 하이파이브로 사인까지 마쳤다.

https://v.daum.net/v/20231227104310696

'버럭 호철'이 새내기 선수와 손가락걸고 약속까지…"오늘은 눈치 안 주시기로..." [곽경

[마이데일리 = 화성 곽경훈 기자] IBK기업은행 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23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2024 도드람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를 앞두고 김하경, 이솔아, 김윤우

v.daum.net

반응형